반갑습니다 이웃님들 :) 얼마 전에 예랑이랑 함께, 드디어 저희 둘의 웨딩밴드를 고르고 왔어요! 다들 그럴테지만, 결혼식 준비는 진짜로 산더미 같더니, 이제 하나 둘 끝나기는 하네요.여태 끝내지 못한 숙제가 있지만 그래도 커다란 고비는 꽤 끝낸거 같아 한 결 기분이 좋아졌네요.예랑이와 저의 웨딩밴드는 종로까지 찍고 와서 결정했어요.고르기전에 웨딩밴드를 어디서 알아보고 결정할까 의논할때 대다수 커플들이 종로에서 꽤 결정하니까, 저희도 종로에 가서 한 번 보자 이야기를 하게 되어서 종로로 웨딩밴드를 보러 떠나게 됐어요.종로는 상당수의 쥬얼리샵이 있다고 들은 동네여서 많은 기대감을 갖고 찾아갔어요.저희 커플이 매우 큰 기대를 한건지, 아니면 고객이 많아서 그런지 좀 정신사납고 혼잡한 느낌?! 집중을 할 수 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