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사계절을 세번 보낸 3년의 연애 끝에 미래를 같이하기로 하면서 요즘에 열성적으로 결혼 준비를 해보고 있어요. 저희 나이가 어느새 들었는지 주위에 결혼식을 치른 지인들이 엄청 대부분이라 노하우를 들었는데 사람들이 광주웨딩홀부터 물색해야 한대서 서둘러 식장을 찾아봤어요. 뜻하는 장소와 날짜 또 피크타임에 가능한 예식장을 섭외하는 게 상당히 어렵다고 말들 하던데요. 그렇다보니 오빠랑 평일임에도 급하게 상담을 다녀 왔는데요 다행히도 오빠랑 저 모두 맘에 들었던 식장에서 예식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전 광주웨딩홀을 찾아보면서 무척 중점적으로 여겼던 것들이 가족 및 지인분들이 불편하지 않게 교통도 좋게 다녀가실 수 있는지 또 음식의 만족도는 좋은지였어요. 한편으로는 우리가 원하는 내부 분위기였습니다. ..